하현회 LG유플러스(032640) 부회장은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5G에서 반드시 일등을 하겠다는 강한 열망”이라고 강조했다.
하 부회장은 최근 강원도 속초에서 1박 2일에 걸쳐 회사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5G 일등 결의 워크숍’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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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부회장은 “모든 영역에서 고객 관점으로 생각하고 고객이 원하는 것을 간파하기 위해 끊임없이 고민해야 한다”라며 “5G는 역시 LGU+라는 인식을 고객에게 확실하게 각인시켜야 한다”고 밝혔다.
워크숍 둘째날엔 임원들과 북설악 금강산에 올라 “리더들은 자주 현장에 나가 직원들을 격려하고 아이디어를 교류하며 현장의 어려움을 지원할 방법이 무엇인지 직접 듣고 봐야 한다”며 현장경영을 주문했다.
/권경원기자 naher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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