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명회는 부산시를 비롯한 중소기업 지원 관계기관·단체, 중소기업인 등 400여 명이 참석하며 △2019년 부산시 중소기업 지원시책 설명 △중소기업 수출 지원시책 설명 △정부 중소기업 지원시책 설명 △중소기업지원시책 추진 유공자(8명) 표창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설명회가 끝나는 오후 3시부터는 시청 12층 소회의실에서 기업애로를 상담하고 건의사항을 수렴하는 ‘중소기업 애로 합동상담회’도 열린다.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부산경제진흥원 등 17개 기관이 참가한다.
올해 부산시는 중소기업 자금지원, 중소기업 제품 판매 및 수출지원, 산업 인프라 구축, 연구개발(R&D) 지원, 인력양성 및 창업지원, 소상공인 육성, 기업애로 해소 및 경영활동 지원 등 중소기업 지원시책 10개 분야 170여 개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자영업자의 실질적인 금융지원을 위해 ‘소상공인 특별자금’을 2,000억 원에서 4,000억 원으로 대폭 확대하고 데스밸리구간인 창업 3년 미만 소상공인에 대해 1.7% 이자차액 보전(1년간)을 지원한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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