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에는 100여명의 팍스넷 임직원들이 참여해 블록체인 리딩 기업으로의 도약 의지를 나타낸 것은 물론 각 관계사 대표들이 함께 참여해 신사옥 이전을 축하하고 블록체인 전문그룹으로의 비전을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박평원 팍스넷 대표이사는 “2019년은 블록체인 사업 비전 ‘팍스넷360’을 위한 여정이 본격화되는 원년”이라며 “글로벌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단순히 돈을 벌기 위해 비즈니스를 하는 것이 아니라 글로벌 블록체인 생태계의 국가대표라는 자부심을 가져달라” 고 강조했다. ‘팍스넷360’은 ‘메인넷’·‘탈중앙화’·이종코인 거래 플랫폼 ‘블록체인 메신저’·‘블록체인전문 포털서비스’ 등을 주요 사업 내용으로 전방위적인 블록체인 생태계 조성과 함께 리딩 기업으로서의 지위 확보에 나선다는 팍스넷의 사업 비전이다.
팍스넷 측은 “팍스넷과 관계사가 7개 전층을 사용하는 신사옥 ‘한국블록체인센터’는 을지병원 4거리에 위치해 블록체인 비즈니스를 선도하는 개발자와 비즈니스맨들을 위한 최적의 접근성을 가지고 있다”며 “특히 사옥 안에 R&D를 위한 연구소는 물론 밋업 등 대규모 마케팅 이벤트가 가능한 공간을 확보해 블록체인 문화를 선도하는 허브 역할을 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소연기자 wown9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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