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엔트바이오는 지난 24~25일 진행한 구주주 청약에서 총 발행주식 6,000만주 가운데 4,820가 청약됐다고 28일 공시했다. 실권주 1,179만주는 오는 29일부터 이틀간 일반 공모방식으로 진행 후 잔여 미 청약 주식은 인수주관사인 이베스트투자증권 및 유진투자증권이 전량 인수할 예정이다.
오리엔트바이오 관계자는 “이번 구주주 청약 결과는 기존 최대주주의 적극적인 참여와 비임상 CRO 서비스, 유전체 기반기술 서비스, 신약개발, 이종장기 등 독보적인 자체 기술력을 평가 받은 것”이라고 밝혔다. /박호현기자 greenlight@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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