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케어기업 코웨이(021240)가 말레이시아 100만 고객 계정 돌파를 기념하며 ‘2020 동남아 비전’을 선포했다.
28일 코웨이에 따르면, 이해선 코웨이 대표와 박재영 글로벌 방판사업부문장, 최기룡 말레이시아 법인장을 포함한 말레이시아 코디(서비스 전문가), 판매전문가 헬스 플래너 등 1만여명은 지난 25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아시아타 아레나에 모여 100만 고객 계정을 돌파한 것을 자축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12월 달성한 100만 고객 계정을 기념하며 100만 번째 고객을 초청하는 감사 이벤트와 ‘2020 동남아 비전 선포식’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코웨이는 ‘2020 동남아 비전’을 선포하고 새로운 도약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말레이시아 법인의 성공을 발판 삼아 오는 2020년까지 동남아 지역에서 200만 고객 계정을 달성하고 동남아 시장에서 압도적인 리딩 기업으로 성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해선 코웨이 대표는 “100만 고객 계정 돌파라는 놀라운 성과를 이뤄낸 말레이시아 식구들의 열정과 노력에 감사하며 새롭게 선포된 2020 비전도 무난히 달성해 낼 것이라 기대한다”며 “말레이시아를 필두로 해외 시장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현지 맞춤 제품과 브랜드 마케팅 강화 활동을 통해 세계적인 라이프 케어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100만 번째 고객인 누르 하야티(36)씨는 “한국 환경가전 1위 기업인 코웨이가 보유한 기술력과 정기적으로 제공되는 전문적인 관리 서비스를 믿고 코웨이 공기청정기를 선택했다”며 “코웨이 덕분에 온 가족이 언제나 깨끗한 공기를 마실 수 있어 안심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6년 말레이시아 법인을 설립한 코웨이는 말레이시아 최초로 렌털 서비스를 도입하며 정수기 최초의 할랄 인증을 획득하는 등 성공적인 현지화 전략으로 입지를 굳히고 있다. 이날 모인 1만 여명의 코웨이 말레이시아 임직원들은 1 Goal, 1 Heart, 1 Million COWAY(원 골, 원 하트, 원 밀리언 코웨이) 세러머니를 통해 100만 고객 계정 돌파를 축하하고 서로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수민기자 noenem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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