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홈러닝 기업 아이스크림에듀가 코스닥 예비심사를 통과하고 공모 절차에 돌입한다.
아이스크림에듀는 28일 상장 관련 사항이 준비되는 대로 증권신고서를 제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상장 주관사는 대신증권이다. 아이스크림에듀는 국내 최초로 스마트러닝 사업을 시작한 업체로 디지털 교육 콘텐츠 및 학습 분석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고 있다.
주력 제품은 초등학교 대상 자기주도학습 프로그램 ‘아이스크림홈런’으로 교과 전 과목은 물론 진로, 인성, 예체능 등 비교과 학습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초등학생 외에도 중학생을 위한 스마트러닝 프로그램을 출시했다. 아이스크림에듀는 코스닥 상장을 통해 △AI 학습 분석 고도화 △서비스 영역 확장 △글로벌 시장 진출로 국내외 시장에서 지배력을 강화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박호현기자 greenlight@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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