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표본교실은 매주 토요일, 겨울방학 곤충교실은 2월 말까지 매주 화·목요일에 열리며 이들 프로그램에서는 곤충표본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다. 주말 표본교실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겨울방학 곤충교실은 초등학교 1~3학년생을 대상으로 한다. 나비정원에서는 이 외에도 온 가족이 참여해 곤충을 관찰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노원구 관계자는 “현재 관찰 가능한 나비는 5종 1,200여 마리이며 앞으로 10종 3,000여 마리까지 늘릴 계획”이라며 “나비정원에 대한 자세한 소개는 노원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정욱기자 mykj@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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