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연구개발본부의 수소전기차 연구개발 분야 신입·경력사원 상시채용을 실시할 예정이다. 모집 직무는 모두 11개로 신입사원은 연료전지시스템 설계, 연료전지시스템 평가, 연료전지시스템 제어, 연료전지시스템 기술경영 등 4개 부문에서 모집한다. 경력사원은 MEA 설계, 연료전지 셀·스택 설계, 연료전지 시스템 설계 및 해석, 수소시스템 설계, 연료전지시스템 평가 및 스택 평가·진단기술 개발, 연료전지 시스템 제어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 개발, 연료전지시스템 사업기획·사업개발 등 7개 부문이다.
모집 대상은 신입사원의 경우 국내외 학사 및 석사 학위 취득(예정)자, 경력사원은 직무별 관련 경력을 보유한 학사 및 석사 학위 취득(예정)자 또는 박사학위 취득(예정)자로 세부사항은 현대차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신입사원은 다음 달 17일까지 지원할 수 있고 경력사원은 기간 제한 없이 각 공고에 따라 상시로 지원 가능하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상시채용은 연구개발 부문의 역할에 힘을 실어 미래 수소사회 주도권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수소전기차 분야 신규 충원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다원 인턴기자 dwlee61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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