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미래 사회의 에너지원인 수소 산업을 세계 최고로 만들기 위한 인재를 모집한다.
현대차(005380)는 30일 연구개발본부의 수소전기차 연구개발(R&D)분야 신입과 경력사원 상시 채용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모집직무는 총 11개로 신입사원 4개(연료전지시스템 설계·연료전지시스템 평가·연료전지시스템 제어·연료전지시스템 기술경영), 경력사원 7개(MEA 설계·연료전지 셀·스택 설계·연료전지 시스템 설계 및 해석%수소시스템 설계·연료전지시스템 평가 및 스택 평가·진단기술 개발·연료전지 시스템 제어 SW 및 HW 개발·연료전지시스템 사업기획·사업개발) 등이다.
모집대상은 신입사원의 경우 국내외 학사 및 석사 학위 취득(예정)자다. 경력사원은 직무별 관련 경력을 보유한 학사 및 석사 학위 취득(예정)자 혹은 박사학위 취득(예정)자로 분야별 자격요건과 수행직무 등 세부사항은 현대차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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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사원은 다음달 17까지 지원 가능하며 경력사원은 별도의 기간 제한 없이 각 공고에 따라 상시로 지원할 수 있다.
현대차는 각 선발직무에 대한 구체적인 업무정보와 자격요건을 명확하게 제시해 수소전기차 및 수소연료전지시스템 개발을 위한 직무별 핵심 기술 역량을 갖춘 우수 인재를 확보하겠다는 계획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상시채용은 R&D 부문의 역할에 힘을 실어 미래 수소사회 주도권을 강화하기 위함”이라며 “앞으로도 수소전기차 분야 신규 충원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구경우기자 bluesquar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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