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해 연구원은 “에스엠이 IP를 보유한 영상 콘텐츠의 연간 유튜브 트레픽은 2016년부터 43억→56억→78억원으로 해마다 높은 성장률을 보이며 확대되는 추세이다”고 분석했다. 그는 “새로 인수한 키이스트와 에프엔씨앤드컬쳐의 실적이 변수가 되겠지만 C&C는 광고 성수기 효과로 선방할 예정이다”며 “두 자회사의 손실이 있다 해도 기여도가 크지는 않을 것”으로 분석한다.
지 연구원은 “신인 그룹의 활동 영역을 확대하며 중국의 콘텐츠 교류 확대 기대감이 존재하고 중국에서 아이돌을 제작하는 현지화 전략 등이 투자 포인트이다”며 긍정적으로 내다봤다. /이서영기자 seoyo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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