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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쉐어, GS편의점 현금결제 서비스 출시

"카드 사용 적은 10대 이용객 고려"





스타일쉐어가 GS리테일과 함께 10대를 위한 편의점 현금결제 서비스를 내놓는다.

스타일쉐어는 30일 자사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GS편의점에서 현금결제를 할 수 있는 ‘GS 편의점 현금결제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31일 밝혔다.

이 서비스를 활용하면 스타일쉐어 앱만으로 전국 1만2,800곳의 GS 편의점에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스타일쉐어 앱에서 마음에 드는 상품을 선택한 후 주문서에서 ‘GS 편의점 현금결제’를 선택하고 주문을 완료하면 고유 바코드 페이지가 나타난다. 이후 일반 상품을 사듯이 GS 편의점 종업원에게 바코드를 제시하면 곧바로 현금으로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이처럼 스타일쉐어가 현금결제 서비스를 내놓은 건 10대 고객의 온라인 결제 편리성을 높이기 위해서다. 10대 사용자는 카드 발급률이 낮아 온라인 결제의 50% 이상을 무통장 거래로 진행한다. 이때 상당수가 현금인출기(ATM)을 이용해 돈을 입금하는데, ATM을 찾기 어려운데다 잔돈 입금이 불가능해 결제 금액보다 큰 금액을 내고 잔액은 포인트로 돌려받아야 한다. 다른 은행으로 이체할 경우엔 ATM 송금수수료도 사용자가 부담해야 한다.

스타일쉐어 앱을 이용하는 고객 중 대다수가 10대 사용자라는 점도 이번 서비스를 발족하게 된 배경이다. 박성환 스타일쉐어 PM은 “용돈을 받아 결제하는 10대 고객의 입장에서 ATM 외에도 더 넓은 오프라인 결제 인프라가 필요하다고 생각했다”며 “GS편의점 현금 결제 서비스를 비롯해 앞으로도 Z세대의 편리함을 극대화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심우일기자 vit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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