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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승진자 4명 중 1명 여성…역대 최다

상반기 정기인사

주요 보직국장 유임, 이주열 ‘안정’ 택해





한국은행의 상반기 정기 인사에서 여성 승진자 비율이 24%를 차지하며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한은은 31일 승진을 포함한 2019년 상반기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인사운영관에 김인구 조사국 부국장을 금융통화위원회 실장에 채병득 인사운영관을 1급으로 승진, 배치했고 대부분 부서장은 유임했다. 지난해 6월 대규모 인사가 있었던 만큼 이번에는 일부 보완만 했다는 게 한은의 설명이다.

1급 승진자는 9명으로 2016년 상반기(11명) 이후 가장 많았다. 그 밖에 2급 18명, 3급 30명, 4급 30명 등 87명이 승진했다.



여성은 2급 1명, 3급 5명을 포함해 21명(24%)으로 역대 가장 많은 수준다.

한은은 부총재 등 집행간부로 구성된 경영인사위원회를 통해 업무수행 능력이 뛰어나고 조직에 기여도가 높으며 관리자 소양을 갖춘 직원을 승진자로 선정했다고 말했다.
/임진혁기자 liberal@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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