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준영 연구원은 “OLED패널업체 양산라인에 진공로봇 Overhaul(기계시스템의 점검)작업에서 수익성이 크게 높을 것”으로 파악했다. 또 “기존 산업용 진공로봇사업 외에 항공우주연구용 chamber, 자율주해오복, 의료 재활로봇 등과 같은 신사업의 매출이 확대될 것이다”며“매출액 948억원, 영업이익 145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최 연구원은 “최근 진행중인 CAPA 증설작업은 올해 9월 완공 후 가동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를 바탕으로 내년 매출액은 1,500억원 수준까지 달성 가능할 것이다”고 전망했다.
/이서영기자 seoyo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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