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가 2월 일부 모델을 최고 200만원까지 할인하는 “복드림 세일페스타”를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쌍용차는 노후 경유차 대차 고객에게 업계 최고 수준의 할인혜택을 부여하는 ‘노후 경유차 교체 프로그램’도 시행한다.
이번 행사로 △G4 렉스턴 100만원 △코란도 투리스모 150만원 △코란도 C 100만원 △티볼리 브랜드 50만원 등 할인된다. 오는 16일까지 티볼리 브랜드를 구매하면 20만원 특별할인하는 얼리버드(Early Bird) 혜택도 추가로 누릴 수 있다. 이후 23일까지 15만원, 그 후 월말까지 구매 고객은 10만원 할인혜택을 받는다.
업계 최고 수준의 노후경유차 교차 프로그램을 통해 쌍용자동차 전 모델을 100만원 더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정부가 시행 중인 개별소비세 감면혜택에 더해 노후경유차 보유고객(2008년 이전 등록, 폐차 조건)이 신차 구매 시 100만원 할인 혜택을 부여한다.
G4 렉스턴 구매 시 동급 최장 7년/15만km 보증기간을 제공하는 프로미스(Promise) 715 또는 △5년/10만km 보증기간 △5년 5회 소모품(엔진오일) 교환으로 구성된 프로미스 515 중 선택할 수 있는 원런티프로미스(Warranty PROMISE)를 제공한다. 이달 구매고객은 설 명절 추가 지원금 100만원까지 포함한 3가지 중 선택할 수 있다.
관련기사
구매 부담 경감을 위해 선수율 제로에 3.9% 60개월 할부도 운영한다. 6~48개월, 유예율 0~80% 범위에서 할부기간 및 유예율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스페셜 유예할부 프로그램 G4 부담제로할부도 선택할 수 있다(선수율 10% 이상).
렉스턴 브랜드(G4 렉스턴·렉스턴 스포츠)는 선수율 제로 4.9~5.9%(36~72개월) 저리할부를 운영하고 G4 렉스턴 구매 때 최대 100만원(할부기간 72개월·1,000만원 이상 이용 시)의 설 명절 지원금을 지급한다. 티볼리 브랜드 일시불 구매 시 설 명절 지원금 70만원을, 선수율 제로 4.5% 할부(60~72개월) 구매 시 100만원을 지급한다. 선수율 없이 5.9% 이율로 10년(120개월) 분할납부함으로써 할부금 부담을 줄일 수 있는 롱 플랜(Long Plan) 할부를 운영한다. 티볼리와 코란도 브랜드 모두 선수율 제로에 1.9% 초저리할부(최장 60개월, 코란도 C 72개월)를 이용한 구매도 가능하다. 코란도 C는 일시불 구매 시 10%를 할인 받거나 선수율 10%에 무이자 60개월 할부로 구매할 수 있다. 코란도 투리스모를 일시불 구매하면 설 명절 지원금 200만원, 선수율 제로에 3.9% 할부(최장 60개월)를 이용하면 150만원을 지급한다.
이 밖에 재 구매 대수(쌍용차 모델)에 따라 최대 70만원 추가 할인해 주는 로열티 혜택도 챙길 수 있다. G4 렉스턴 구매 고객이 7년 이상 노후차를 보유하고 있으면 20만원 특별지원 혜택을 받는다. 사업자 또는 RV 보유고객이 렉스턴 스포츠 구입 시 10만원을 특별할인해 준다.
/구경우기자 bluesquare@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