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7일 부산 기장 전시장을 새로 열었다고 밝혔다.
기장 전시장은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 기장해안로 98 부산 본다빈치스퀘어 1층에 있으며 동해고속도로인 동부산 IC와 인접하고 동해 남부선인 오시리아 역과 가깝다.
메르세데스-벤츠 기장 전시장은 연면적 153㎡ 규모로 차량 전시 공간은 실제 도로 느낌을 재현했으며 고객 상담 공간은 나무 소재 인테리어를 통해 차분하고 편안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전시장을 컨설팅 룸과 같이 연출해 방문 목적에 맞는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과 고급스러운 감성을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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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오픈을 기념해 방문 고객들을 대상으로 경품 이벤트 및 신차를 포함한 AMG차량 시승 캠페인을 진행하며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한 고객 참여 이벤트도 실시할 예정이다.
조명아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네트워크 개발 및 트레이닝 부문 부사장은 “최신 디지털 플랫폼인 ‘세일즈 터치’를 도입해 실제 차량 없이도 대부분의 라인업과 고객 선택사항을 적용한 차량 내·외관을 전시장 내 대형 스크린에 360도로 구현해 간접 체험을 제공한다”며 “제품의 사양과 재고 등 또한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높은 만족도의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올해 첫 신규 오픈한 기장 전시장을 포함해 전국에 총 55개의 공식 전시장과 64개의 공식 서비스센터, 21개의 인증중고차 전시장을 운영하며 수입차 단일 브랜드 최대 규모의 네트워크 및 인프라를 확보하고 있다.
/박성호기자 jun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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