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자동차공학회(SAE) 분류 기준 레벨2와 레벨3의 중간 단계의 자율주행을 달성한 것이란 설명이다.
쌍용차(003620) 측은 “신형 코란도에 적용한 딥컨트롤(Deep Control)은 카메라와 레이더로 차량 주변을 감지하면서 위험 상황에서 즉각적이고 자율적으로 차량을 제어해 탑승자의 안전을 사전에 확보하는 기술”이라고 설명했다.
코란도에 적용된 딥컨트롤의 핵심은 ‘지능형 주행제어(IACC: 인텔레전트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다.
코란도의 지능형 주행제어는 고속도로는 물론 일반도로에서도 종·횡 방향 보조 제어를 제공한다고 쌍용차는 설명했다.
앞에 가는 차량을 감지해 안전거리를 유지하는 동시에 차선을 인식해 차로 중심을 따라 주행하는 기술이다.
또한 신형 코란도에는 하차 때 차량 후측방의 센서를 통해 달려오는 차량이나 오토바이 접근을 감지하는 탑승객하차보조 등의 첨단운전자보조기술(ADAS)도 들어갔다는 설명이다./김혜영기자 jjss123456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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