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SEN]IBK투자 "컴투스, 올해는 신작 출시로 실적개선 기대"

IBK투자증권은 11일 컴투스(078340)에 대해 신작 게임 출시로 인한 실적 개선이 가능하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목표주가는 지난해 4분기 실적 등을 컨센서를 하회함에 따라 기존 17만5,000원에서 15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이승훈 연구원은 “목표주가는 2019년 주당순이익(EPS)에 2018년 이후 12개월 선행 주가수익비율(PER) 상단값인 13.2배를 적용해 산출했다”면서 “신작 게임 스카이랜더스 매출이 3월부터 본격적으로 반영될 예정이고 추가적으로 3개 이상의 게임이 출시될 예정이기 때문에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한다”고 설명했다.

컴투스는 지난해 4분기 매출액 1,238억원, 영업이익 327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6.6%, 28.9% 감소한 수치다. 이 연구원은 “외형은 서머너스워 매출이 10월 e스포츠와 연말 이벤트 효과로 견고했으며 포스트 시즌 효과로 프로야구 게임 매출이 상승하면서 컨센서스에 부합했다”면서 “영업이익은 연말 인센티브 지급으로 인건비가 상승하고 서머너즈워와 프로야구 프로모션 강화에 따른 마케팅비 증가로 컨센서스를 하회했다”고 분석했다.



올해는 스카이랜더스, 버디크러시, 서머너즈워 MMO 등 3개 이상의 신작 게임이 출시될 예정이기 때문에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 이 연구원은 “오는 28일 스카이랜더스가 북미 유럽을 포함한 글로벌 시장에 출시될 예정으로 웨스턴 지역 출시 이후 TV 광고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 다양한 프로모션이 예정돼 있어 흥행 가능성이 높다”면서 “4월말 동남아 지역을 시작으로 버디크러시가 출시될 예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골프클래시가 모바일 골프 게임 시장을 10배 이상 성장시켰기 때문에 버디크러시의 잠재 시장은 충분하다”고 판단했다. /양한나기자 one_sheep@s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양한나 기자 SEN금융증권부 one_sheep@sedaily.com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