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에서는 68조원 규모로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중국 건강식품 시장과 110조원 규모의 글로벌 천연물 의약품 시장에 대한 전망과 전략이 소개된다. 주요 인사로는 하이펭구 중국영양보건식품협회 부비서장, 더화추 북경대 의대 교수, 이응세 한약진흥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한다.
김호철 천연물사업기획단장은 “한국은 독자적인 한의학을 기반으로 천연물 산업에서 세계적인 강대국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충분하다”며 “글로벌 천연물 시장의 현황와 미래를 진단함으로써 전통 한의학의 산업화를 모색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지성기자 engine@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