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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 올해 빅5 게임사 진입하나? 검은사막으로 성장세 “해외 매출 비중이 55%”

펄어비스 올해 빅5 게임사 진입하나? 검은사막으로 성장세 “해외 매출 비중이 55%”




펄어비스 검은사막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14일 펄어비스(대표이사 정경인)는 실적 발표를 통해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 4043억원, 영업이익 1669억원을 달성했다고 알렸다.

또한, 전년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44.9%, 157.8% 증가한 수치로, ‘검은사막’ IP의 글로벌 확장과 플랫폼 다각화에 힘입어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어 4분기 실적은 매출액 991억 원, 영업이익 182억 원으로 지난해보다 각각 299.8%, 180.4% 증가했으며 해외 매출 비중은 55%를 차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올해 펄어비스가 빅5 게임사에 진입할지 시장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2018년 상장사 매출 기준 빅5 게임사는 넥슨(약 2조5천296억 원), 넷마블(약 2조213억 원), 엔씨소프트(약 1조7천151억 원), NHN엔터테인먼트(1조2천821억 원), 컴투스(4천818억 원) 순으로 알려졌다.

[사진=검은사막 제공]

/홍준선기자 hjs01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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