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 검은사막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14일 펄어비스(대표이사 정경인)는 실적 발표를 통해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 4043억원, 영업이익 1669억원을 달성했다고 알렸다.
또한, 전년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44.9%, 157.8% 증가한 수치로, ‘검은사막’ IP의 글로벌 확장과 플랫폼 다각화에 힘입어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어 4분기 실적은 매출액 991억 원, 영업이익 182억 원으로 지난해보다 각각 299.8%, 180.4% 증가했으며 해외 매출 비중은 55%를 차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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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올해 펄어비스가 빅5 게임사에 진입할지 시장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2018년 상장사 매출 기준 빅5 게임사는 넥슨(약 2조5천296억 원), 넷마블(약 2조213억 원), 엔씨소프트(약 1조7천151억 원), NHN엔터테인먼트(1조2천821억 원), 컴투스(4천818억 원) 순으로 알려졌다.
[사진=검은사막 제공]
/홍준선기자 hjs01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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