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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도 제로페이 활성화 나서

울산시는 14일 오후 시청에서 무학, 경남은행, 농협과 함께 소상공인 결제 수수료 부담을 줄이기 위한 제로페이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협약 내용은 무학에서는 ‘좋은데이’ 소주병(500만병) 보조라벨에 제로페이 홍보문구를 넣어 홍보활동을 펼친다. 경남은행과 농협에서는 전 지점에서 제로페이 접수창구를 마련해 가맹점 신청서 대행 접수와 홍보를 하기로 했다. 또한 제로페이 활성화를 위해 3월부터 가맹점 모집과 홍보 등 제로페이 울산 정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소상공인들에게 수수료 제로, 소비자에는 소득공제 40%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결제시스템이다” 며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많은 시민들이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울산=장지승기자 jj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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