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돈 천원으로 ‘갈비통닭’을 맛볼 수 있는 기회가 다시 돌아왔다.
또봉이통닭이 영화 ‘극한직업’의 흥행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갈비통닭을 1000원에 판매한다고 예고하면서 홈페이지가 마비되는 등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또봉이통닭은 13일 홈페이지에서 갈비통닭을 선착순 1000명에게 1000원에 판매하는 이벤트를 오후 4시, 6시 두 차례에 걸쳐 진행할 계획이었다.
관련기사
그러나 이벤트 시간에 다다르자 접속이 폭주하면서 서버가 마비되는 사태가 일어났다. 오후 4시에 진행된 1차 물량 500마리는 매진됐으나, 오후 6시 이벤트는 진행할 수 없었다.
또봉이통닭 측은 전날 서버 마비로 진행하지 못했던 이벤트를 하루가 지난 14일 오후 4시 다시 진행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대비에도 불구하고 또다시 접속자가 한꺼번에 몰리면서 현재 홈페이지 접속 자체가 불가능한 상황으로, 이벤트는 또다시 오후 6시로 미뤄졌다.
/김진선기자 sestar@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