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시장은 남북경협주의 가파른 상승세와 기존 주도 업종이었던 제약바이오주의 조정이 혼재되면서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이 가운데 증권업계에서는 하반기 코스닥시장이 4차 산업혁명 관련주와 대북 경협
주를 두 축으로 다시 상승세를 탈 것이라는 전망이 힘을 얻고 있다.
특히 정상회담과 선거 모멘텀을 계기로 코스닥시장이 분위기 반전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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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상승세를 타기 시작한 남북경협주도 올 하반기 코스닥시장의 중심에 설 것으로 예상된다. 남북관계 개선 기대감이 쉽사리 가라앉지 않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이에따라 실적 모멘텀을 회복 중인 정보기술(IT), 반도체 업종과 중국 수혜주인 화장품, 호텔 레저 업종 등도 다시 주목받을 수 있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 실정이다.
여기에 남북 화해 무드 조성에 따른 기대도 더해졌다. "남북경협이 본격화하면 북한 내 인프라 개선 사업에 중소형 건설사가 참여해 실적 개선에 도움을 받을 것"이라는 게 주된 이유다.
특히 예전 이화공영, 남광토건, 한라 등이 남북경협 테마로 100% 이상 상승세를 보였다.
이런 주가 상승세에도 불구하고 중소형 건설사들의 밸류에이션은 여전히 낮은 수준에 머물러 있다.
주요 중소형 건설사들의 평균 PER(주가/주당순이익)은 5배 내외로 저평가 구간인데다, PBR(주가/주당순자산)의 경우 1배가 되지 않는 종목들이 다수 포진되어 있는 등 여전히 상승여력은 높다는 전망들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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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참여자들는 3월 시장의 핵심 테마는 "중소형건설사"와 남북경협주 라며 다가오는 3월의 시장은 수익은 남북관련주에 투자한 사람과 아닌 사람으로 나뉠 것이라고 밝혔다.
오늘의 관심 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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