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그룹의 토털 인테리어기업 현대리바트(079430)가 국제구호개발 비정부기구(NGO) 굿네이버스와 함께 아동복지 사업에 나선다.
현대리바트는 굿네이버스와 ‘지역 아동센터 지원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현대리바트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굿네이버스의 ‘드림하이’ 사업에 참여한다.드림하이 사업은 지역 아동센터 환경 개선과 전문강사 파견 등 청소년 복지 향상을 돕는 사회복지 프로그램이다. 현대리바트는 1년간 지역 아동센터 15개소에 총 1억 원 상당의 가구 및 환경개선사업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영식 현대리바트 영업전략사업부장(상무)은 “아이들이 보다 쾌적한 공간에서 다양한 교육과 경험을 쌓을 수 있기를 바란다” 며 “앞으로도 현대리바트는 공간 제안기업으로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하겠다” 고 말했다.
/서민우기자 ingaghi@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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