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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지개 켜는 수입차]벤츠 '더 뉴 C 220d 아방가르드' S클래스급 스티어링 휠…럭셔리 세단의 진수

동급 최고 수준 디젤엔진 탑재

세가지 계기판 디자인 입맛대로





더 뉴 C 220 d 아방가르드


메르세데스벤츠의 프리미엄 미드사이즈 세단 ‘더 뉴 C-클래스’가 출시 직후 두 달 동안 1,400여대의 판매량을 기록하면서 순항 중이다. 차량 전체 부품의 절반 이상인 6,500여개의 부품을 갈아 끼운 페이스리프트(부분변경)지만 신차급 혁신을 추구했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더 뉴 C 220d 아방가르드 공식 출시에 이어 차례로 가솔린 및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고성능 AMG 모델을 비롯해 쿠페와 카브리올레 버전을 출시해 완성된 C-클래스 패밀리 라인업을 선보일 예정이다.

현재 선보인 아방가르드 모델은 새로운 전면 범퍼 디자인이 적용돼 역동성을 높였고 선택사양으로 제공되는 AMG 라인은 다이아몬드 라디에이터 그릴, 전용 프런트 에이프런 등 AMG 라인만의 독창적 디자인 요소를 적용해 스포티한 느낌을 더했다.

새로운 헤드램프와 테일램프는 견고하고 강렬한 더 뉴 C-클래스의 정체성을 명확하게 한다. 기본으로 장착된 LED 하이 퍼포먼스 헤드램프는 정교한 수공예품 같은 구성의 디테일을 가지고 있으며 새로운 디자인의 LED 광섬유 디자인이 적용된 테일램프는 차체를 더욱 넓어 보이게 하는 효과를 낸다.



새롭게 적용된 3-스포크 스티어링 휠은 플래그십 세단 더 뉴 S-클래스와 동일 사양으로 향상된 조작성과 높은 품격을 자랑한다.

12.3인치의 고해상도 풀 디지털 계기반 디스플레이가 선택사양으로 제공된다. 새로운 콘셉트의 디스플레이는 ‘클래식’ ‘스포츠’ ‘프로그레시브’ 세 가지 스타일로 구성돼 운전자는 자신의 취향에 따라 계기반 디자인 선택이 가능하다. 기본사양으로 적용된 커맨드 온라인 NTG 5.5 버전은 메르세데스벤츠의 최신 기술이 집약된 텔레매틱스 시스템으로 10.25인치 고해상도 디스플레이와 3차원 지도가 적용됐으며 안드로이드 오토와 애플 카 플레이를 지원해 편의성도 향상됐다.



운전자를 위한 첨단 주행보조장치도 눈에 띈다. 더 뉴 S-클래스에 버금가는 우수한 안전성을 확보했다고 자평한다. 메르세데스벤츠만의 독보적인 안전기술 프리세이프를 비롯해 능동형 브레이크 어시스트, 사각지대 어시스트, 평행주차와 직각 자동주차, 자동출차 기능까지 제공하는 액티브 파킹 어시스트 등이 안전한 주행을 돕는다. 특히 개선된 카메라와 레이더 시스템은 운전자의 시야를 더욱 넓혀준다. 차량의 주변을 확인하는 레이더는 전방 250m, 측면 40m, 후방 80m의 넓은 범위를 스캔한다. 카메라는 전방 500m까지 인식하며 전방 90m까지는 입체적인 인식이 가능하다.

더 뉴 C-클래스에는 새로운 직렬 4기통 디젤 및 가솔린 엔진, 그리고 가솔린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 등이 탑재될 예정이다. 가장 먼저 선보이는 더 뉴 C 220d에 탑재된 최신 디젤 엔진은 최적의 효율성과 동급 최고 수준의 성능을 자랑한다. 줄어든 배기량과 16%의 무게 감소에도 불구하고 기존 엔진보다 출력은 24마력 증가해 최고출력 194마력, 최대토크 40.8kg·m의 뛰어난 성능을 발휘한다. 이 차세대 디젤 엔진은 알루미늄 엔진 블록, 마찰로 인한 에너지 손실을 최소화하는 실린더 벽의 나노슬라이드 코팅 등 혁신기술을 적용해 효율성과 정숙성, 출력을 크게 향상했다. 더 뉴 C 220d 아방가르드 모델의 가격은 부가세를 포함해 5,520만원이다. /박성호기자 jun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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