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투자는 21일 복합리조트 파라다이스(034230)시티의 2차 개장으로 매출 증대가 본격화하면서 올 2·4분기부터 파라다이스의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며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하나금융투자에 따르면 올해 1월 드롭액(카지노 이용객이 칩으로 바꾼 금액)은 5,577억원으로 4개월 연속 5,000억원 이상을 유지하고 있다.
이기훈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올해 드롭액은 7조원으로 전년 대비 20% 증가가 예상된다”며 “파라다이스가 2·4분기부터 흑자전환에 성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성규기자 exculpate2@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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