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중 무역 분쟁을 마무리하는 협상에 대한 윤곽이 나오는 중
- 뮬러 특검 보고서가 트럼프의 행보에 영향을 미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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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역 회담에 정통한 소식통은 미중 무역 협상단이 기술 강제 이전과 사이버 절도, 지적재산권, 서비스, 통화(환율), 농업, 비관세 무역장벽 등 6가지 구조적 현안에 대한 양해각서를 작성하고 있다고 전함
- 또한 지난 주 베이징에서 열린 회담에서 양측은 의무사항을 문서로 제출하고 서로 교환하는 작업을 완료했다고 전함
- 다른 소식통은 회담이 여전히 실패로 끝날 수도 있다고 경고. 그러나 MOU 체결은 중국이 광범위한 원칙과 주요 현안에 대한 구체적인 약속에 모두 서명하도록 하는 데 있어서 중요한 진전이라고 덧붙임
- 양측은 또한 중국이 농산물과 에너지, 반도체와 같은 상품을 구매함으로써 미국과의 무역흑자를 줄일 수 있는 10개 항목 목록을 검토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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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년 미국 대선에 러시아가 연류되어 있다는 의혹을 조사하고 있는 ‘뮬러 특검’의 보고서가 이르면 다음주에 나올 것으로 예상
- 지난 20개월 동안, 뮬러 특검으로 7명이 유죄를 인정했고, 또 다른 4명은 징역형을 선고 받음. 현재까지 밝혀지지 않았으나, 트럼프 또는 그의 아들인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 그의 사위인 제러드 쿠슈너가 뮬러특검에 연루되었을 수도 있다는 것을 수사 중
- 한편, CNN이 2월에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뮬러 특검 보고서가 트럼프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고 대답한 사람의 비율은 44%. 18년 9월 50% 대비 감소. 또한 부정적인 영향을 주지 않을 것이라고 답한 사람은 41%로 18년 9월 28%대비 증가
- 뮬러 보고서는 트럼프를 지지하지 않는 사람들에게 대통령이 러시아인들에 의해 타협되었다는 것을 확인시켜주는 것이라고 해석 할 것. 반면 트럼프 지지자들은 뮬러 특검이 마녀 사냥을 하고 있다고 해석할 것
- 결국 뮬러 특검의 보고서는 앞으로 트럼프 대통령의 행보에 영향을 끼치겠지만, 그의 지지층과 반대층의 의견에 큰 영향을 없을 것으로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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