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피트니스·다이어트 토탈케어 스타트업 다노가 40억원 규모 신규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이번 투자에는 SV인베스트먼트, 아주IB투자, GS홈쇼핑, 뮤렉스파트너스 등 기존 투자자들도 참여했다. 다노의 누적 투자금은 65억원 규모다.
다노는 다이어트 정보와 전문적인 프로그램, 건강 다이어트 식품 등 여성을 위한 다이어트 솔루션을 제공하는 온라인 플랫폼이다. 2013년 올바른 다이어트 정보를 알리는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시작해 2013년 7월 다이어트 정보앱 ‘다노앱’을 출시했다. 이후 다이어트 식품 쇼핑몰 다노샵, O2O 피트니스 코칭 서비스 마이다노를 론칭했다.
정범윤 다노 공동대표는 “이번 투자를 바탕으로 다노 서비스와 제품을 더욱 고도화하는 한편, 사업의 외연을 공격적으로 확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호현기자 greenlight@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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