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홈데이의 홈인테리어·리모델링 브랜드 홈데이는 2019년 봄·여름 시즌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시즌 패키지는 최신 인테리어 트렌드를 반영해 홈데이의 전문 디자이너들이 연령대별 맞춤형 상품으로 개발했다.
신혼부부를 위한 ‘신혼의 발견’ 패키지는 3.3㎡(1평)당 100만 원(85㎡ 기준)이다. 심플한 기본 디자인을 적용해 공사비의 거품을 없앴고 가구와 소품을 적절해 코디네이션해 감각적인 공간을 제안한다는 설명이다. 유행을 타지 않는 미니멀리즘 디자인과 화이트 컬러를 적용한 세련된 디자인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고객의 예산과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공간 스타일링을 무료로 제공하며 가구와 인테리어 소품은 홈데이몰과 제휴해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고급 인테리어 마감과 컬러 컨설팅이 특징인 ‘엄마의 봄날’ 패키지는 ‘핑크블러썸’과 ‘모던레트로’ 2가지 상품으로 출시됐다. 가격은 3.3㎡ 당 119만 원으로 주방 도어의 도장을 할 경우 129만원으로 업그레이드시켜 시공할 수 있다.
홈데이는 3월 31일까지 패키지 계약 고객에게 공사비 500만 원 당 10만 원에 해당하는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한다. 토스터와 공기청정기 등 다양한 선물도 제공한다. 유진홈데이 관계자는 “앞으로도 합리적 가격의 인테리어를 지향하는 신혼부부와 홈인테리어의 변화를 원하시는 분들에게 가족과 맞춤 인테리어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홈데이는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유진그룹에서 론칭한 종합 인테리어 브랜드로 홈인테리어, 리모델링, 신축까지 모든 것이 가능하다. 300여 종 국내외 브랜드를 고객이 직접 비교하고 선택해 시공할 수 있다.
/맹준호기자 next@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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