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부동산종합서비스회사 체스터톤스가 힐스테이트 삼송역 스칸센(투시도)의 관리서비스 제공 사업자로 선임되었다고 26일 밝혔다.
2,513실의 대단위 오피스텔인 힐스테이트 삼송역 스칸센은 삼송지구 중심부에 위치해 있다. 25가지 특화된 커뮤니티 시설 및 프로그램을 갖췄다. 체스터톤스는 2022년부터 행정, 재정 관리, 회계, 관제, 보안 및 주차 등 건물 운영은 물론 임대관리와 임차인 관리 서비스, 실내 미화서비스를 비롯해 통합 커뮤니티 센터 회계 운영과 웰니스 커뮤니티 서비스 관리, 코리빙 프로그램 운영 등 커뮤니티 서비스를 시행하게 된다.
이번 힐스테이트 삼송역 스칸센의 경우 체스터톤스가 분양 계약자들에게 직접 관리 동의 여부를 묻고 80% 이상의 찬성표를 얻었다.
체스터톤스 신유섭 이사는 힐스테이트 삼송역 스칸센의 관리사업자로 선임된 이유로 효율적인 운영을 통한 관리비 절감사례, 입주사들의 역량강화와 취미생활을 위한 다양한 커뮤니티 프로그램 운영 노하우 등이 투자자들에게 신뢰를 얻은 것 같다”고 전했다.
금번 힐스테이트 삼송역 스칸센의 관리 서비스를 시작으로 오피스에 이어 주거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든 체스터톤스는 올 연말에는 또다른 유형의 주거관리 비즈니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체스터톤스가 공유주거 사업으로 기획하고 있는 베이케이션 홈(Vacation Home)은 투자자들에게 ‘휴식’과 ‘수익’이라는 두 마리 토끼 모두 제공할 수 있는 상품으로, 세련되게 큐레이팅 된 강원도의 자연, 문화, 라이프스타일을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하고 있다. 이를 위해 ‘체스터톤스 레지던스 속초’ 신규 법인 설립을 준비 중이다.
/이혜진기자 has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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