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는 다음 달 총 7조4,500억원 규모 국고채를 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만기별로는 △3년물 1조5,000억원 △5년물 1조5,000억원 △10년물 1조7,500억원 △20년물 5,500억원 △30년물 1조7,500억원 △50년물 4,000억원이다.
국고채 매입과 교환은 각각 1조원과 1,000억원 규모로 각 한 차례씩 실시할 예정이다. 매입은 다음 달 13일, 교환은 22일 이뤄진다.
기재부는 이달에는 총 9조3,120억원의 국고채를 발행했다고 밝혔다. 올해 계획한 국고채 발행 규모는 총 99조6,000억원이다. 전년보다 5조8,000억원 순증한 규모다.
/세종=한재영기자 jyha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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