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인공제회는 국내 블라인드펀드(PEF 및 VC) 운용사 6곳을 선정해 1,200억원 규모 출자를 결정했다. 위탁 운용 규모는 PEF 900억원, VC 분야는 300억원이다.
운용사 선정을 위해 군인공제회는 올해 1월 제안서를 접수받고 프리젠테이션(PT) 등 내부 평가, 운용사 실사 등으로 최종 운용사 6곳(PEF 3곳, VC 3곳)을 선정했다.
PEF 분야 운용사는 IMM PE, 큐캐피탈파트너스, 스틱인베스트먼트다. VC 운용사는 파트너스인베스트먼트, 티에스인베스트먼트, 스톤브릿지벤처스다.
/박호현기자 greenlight@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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