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삼성전자 갤럭시S10 LTE를 5G로 변경해주는 ‘S10 The 슈퍼찬스 프로그램’을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오는 4일부터 13일까지 S10e(128GB), S10(128GB·512GB), S10+(128GB·512GB)를 구매하고 3만원(VAT 포함)을 내면 프로그램에 가입할 수 있다. 갤럭시S10 5G 최초 출시일로부터 10일 안에 갤럭시S10 LTE 단말기를 반납하고 3만원을 추가로 내면 LTE 기기의 출고가를 최고 100% 보상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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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는 “LTE 단말기를 사용한 뒤 5G 단말기로 교환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5G 단말기를 이용하고 싶은데 출시 전 급하게 기기를 변경해야 하거나, 갤럭시S10 LTE 및 5G 단말기를 모두 체험해보고 싶은 고객이 가격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김호경기자 khk01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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