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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엘리베이터 2차 북미정상회담 결렬 충격 반영해 목표주가 하향 - 대신증권

대신증권(003540)은 4일 현대엘리베이(017800)터에 대해 2차 북미 정상회담 결렬로 인한 충격을 반영할 것이라면서 목표주가를 12만 5,000원에서 9만4, 000원으로 내렸다. 투자의견 역시 매수에서 시장수익률로 하향 조정했다.

이동헌 대신증권 연구원은 “현대엘리베이터는 자회사 현대아산의 대북 모멘텀 약화를 반영하게 될 것”이라면서 “본업인 국내 엘리베이터 판매 눈높이가 낮아지고 있으며 유지보수 점유율 상승이 판매 감소를 메우고 있는 상황으로 북미 정상회담이 마무리된 상황에서 별다른 실적을 내지 못해 당분간 조정세가 이어질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이 연구원은 현대엘리베이터의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398억원으로 전년대비 48%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다. 올해 영업실적은 국내 건설경기 위축으로 작년과 동일한 수준의 별도 기준 영업이익 8,100억원, 신규 수주 1조7,100억원을 제시했다. /박경훈기자 socool@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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