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4일부터 21일까지 ‘2019 내 친구 서울 어린이 기자’를 모집한다. 서울시내 초등학교 3∼6학년이 대상이며 700명 안팎의 인원을 선발한다. 어린이 기자로 선발되면 기자증을 받고 서울시 주관 행사를 자유롭게 취재할 수 있다. 우수 기사는 시내 초등학교에 배포되는 ‘내 친구 서울’ 어린이 신문에 게재된다. ‘특종’ 기자에게는 서울시장의 표창장도 수여한다. 지원은 지원서와 지정주제 기사 1편을 작성해 서울시 홈페이지에서 직접 신청하면 된다. 지정주제는 ‘친구에게 알리고 싶은 나만의 서울’, ‘일회용 플라스틱 없는 생활 실천방법’ 중 하나를 선택하면 된다. 원고지 분량은 800자 내외로 작성하면 된다.
/김정욱기자 mykj@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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