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내외가 5일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군사관학교에서 열린 제73기 졸업 및 임관식이 끝난 뒤 신임 소위들과 ‘사랑의 하트’를 그리고 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축사에서 “남북 간 만남으로 한반도의 바다·땅·하늘에서 총성이 사라졌다”며 “우리가 의지를 가지고 한결같이 평화를 추구한다면 한반도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는 반드시 올 것”이라고 말했다. /창원=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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