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현준 연구원은 “신작 출시는 다소 지연될 것으로 보이지만, 검은사막 온라인의 흥행에 힘입어 MMORPG 게임이 비주류인 북미·유럽에서 팬덤이 형성되는 추세”라며 “특히 북미지역에 기반을 두고 있는 CCP 게임 인수를 통해 해외 IP 확장이 더욱 빨라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국산 게임의 IP가 제대로 평가받지 못하던 중국 시장 분위기에 변화가 감지된다”며 “판호 발급 재개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어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소연기자 wown9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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