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제일은행은 오는 6월까지 중소기업 법인이 미 달러 외화보통예금에 가입하면 최대 90일까지 최고 연 2.0%(세전)의 특별금리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중소기업 법인 가운데서도 △처음 거래하는 경우 △직전 3개월 외화예금 평균 잔액이 미화 1,000달러 이하인 중소기업 법인이 외화보통예금에 미화 1만달러 이상 예치하는 경우 △직전 3개월 외화예금 평균 잔액이 미화 1만달러 이하인 중소기업 법인이 외화보통예금에 미화 10만달러 이상 예치하는 경우 최고금리 혜택을 제공한다.
김환필 SC제일은행 비즈니스뱅킹·기업파트너십사업부 상무는 “최근 국내외 경제의 변동성이 확대되면서 리스크 분산을 위해 글로벌 안전자산인 미 달러화를 확보하고자 하는 중소기업이 늘고 있다”며 “이번 이벤트에 참여하는 법인 고객들은 미 달러화 가치 상승에 따른 수익과 업계 최고 수준의 높은 금리를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서은영기자 supia92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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