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부는 경기도 용인에 들어설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계획을 이달 중 확정하고 적격성 조사를 통과한 항만·도로 등 대형 민자사업도 앞당겨 추진할 계획이다. 제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2030년까지의 산업별·단계별 로드맵도 이달 중 마련한다. 스마트헬스케어와 산악관광 등 신산업 규제 개혁도 추진하기로 했다. 노조가 반발하고 있는 공공기관 직무급제 도입도 올해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세종=한재영기자 jyha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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