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 젊은 고객들과 양방향으로 소통하기 위해 20대를 대상으로 한 ‘유스(Youth)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신학기를 맞아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하나은행의 상품 마케팅 경연부터 마라톤, 길거리 공연 등 다양한 체험형 행사로 구성됐다.
마케팅크루는 공모를 통해 선발된 대학생들이 젊은 세대의 감각을 활용한 마케팅 아이디어를 공모하는 프로그램으로 최우수 팀에게는 300만원의 상금과 상장을 수여한다.
또 러닝크루는 10㎞ 마라톤 코스에 도전하는 훈련 프로그램으로 유명 트레이너인 강윤영, 안정은, 이윤미 등이 진행하는 8주간의 러닝 프로그램과 러닝화, 유니폼 등을 제공한다.
이밖에 이달부터 6월까지 신촌 유플렉스(U-Plex) 광장에 무대를 마련, 매월 두 차례 길거리 공연을 지원하고 유튜브 라이브 방송에도 참여할 수 있는 버스킹 프로젝트도 진행한다.
/서은영기자 supia92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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