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로드가 상반기 채용 시즌을 맞아 일자리 매칭 프로그램 ‘내일을 잡(Job)아라’를 신규 편성했다고 8일 밝혔다.
내일을 잡아라는 다양한 중소기업을 발굴하는 동시에 인재를 찾아 기업과 매칭시켜주는 홈쇼핑 형식의 프로그램이다.
이날 첫 방송에선 2곳의 유망 기업 ‘JW 메리어트 동대문’과 ‘이지에스 컴퍼니’가 소개될 예정이다. 특히 해당 기업의 인사담당자가 직접 출연해 취업 요령과 업무 궁금점 등에 대해 MC들과 이야기를 나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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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된 기업으로 취업을 희망하는 시청자는 기업에 직접 연락하거나 ‘티브로드 서울방송’의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로 문의하면 입사 지원기회를 가질 수 있다.
이외에도 대학 졸업을 앞둔 예비 취업준비생들의 모의면접 장면을 통해 면접 대응 기법 등도 배울 수 있다.
송재혁 티브로드 보도제작국장은 “구직자에게는 맞춤형 일자리를, 구인업체에는 만능 일꾼을 소개하는 지역 채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며 “서울권을 시작으로 수도권 SO 전체로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권경원기자 naher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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