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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北 위성로켓 발사가능성" 증권시장 영향 및 대응방안은?

2012년 합의깨고 발사한 상황 재연


차후 주식시장 영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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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서해 동창리 로켓발사장이 정상가동 상태로 복원됐다는 분석이 나오는 가운데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보다는 위성을 탑재한 로켓을 발사할 가능성이 크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지난 며칠 동안 북한이 일부 해체했던 서해 위성 발사대를 재건설하고 있다는 보도가 쏟아지면서 북한이 ICBM 시험 발사를 준비하고 있다는 추측이 일고 있다. 상업위성 사진만으로 북한이 발사를 준비한다는 증거가 될 순 없지만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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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전문가들에겐 지난해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서해 위성발사장을 해체하고 사찰도 허용하겠다고 발표한 것은 놀라운 일이었다. 북한은 몇년 동안 장거리 미사일 개발에 도움이 되는 우주 발사 프로그램을 운영해온 터였다. 서해발사장 해체는 미사일 개발 가능성을 차단하는 것으로 일방적인 양보 조치였다. 그러나 최근 재건 움직임으로 북한은 다시 장거리 미사일 개발 가능성을 열어 두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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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실망했다"는 표현을 연일 이어가고 있다. 북한의 미사일 발사장 복구가 사실이라면 "지켜보자. 1년 내에 여러분에게 알려주겠다."며 협상의 장기화를 시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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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소식에 국내증시가 혼조세를 이어가고 있어 개인투자자들의 주의가 필요하다. 혼조 장세일수록 선별적인 종목을 매매하는 것이 계좌를 지키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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