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세종 연구원은 “올해 1·4분기 연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7.8% 늘어난 5,634억원, 영업이익은 205.1% 급증한 263억원으로 전망된다”며 “실적 개선의 선봉에 선 사업부는 음료로, 올해 1·4분기 내수 음료 매출액은 보수적으로도 6.5% 증가한 3,439억원이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이어 “지난해 하반기부터 탄산의 호조가 지속하고 있는데 탄산 매출액은 무려 10.1% 증가한 1,634억원이 예상된다”며 “생수와 커피도 각각 12.2%, 3.7% 성장하겠다”고 덧붙였다.
주류의 경우 광고선전비, 지급수수료 등 마케팅 비용이 축소되면서 전사 판매관리비율은 34.8%까지 개선될 것으로 홍 연구원은 내다봤다.
/조양준기자 mryesandn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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