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공식딜러 더클래스 효성이 고객과 함께하는 문화예술 공연 프로그램인 ‘더클래스 초이스’를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달부터 새로 시작하는 ‘더클래스 초이스’는 한시적으로 진행했던 기존 고객 초청 문화 행사에서 벗어나 연간 지속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당장 이번 달에는 오는 16일 뮤지컬 ‘라이온 킹’ 인터내셔널 투어와 17일 ‘보헤미안 랩소디 퀸을 위하여’에 각각 200여명의 고객을 초청한다. 특히 이번 공연은 전 좌석이 매진될 정도로 대중의 관심이 높은 공연을 선정함으로써 미처 관람하지 못한 고객들에게 뜻밖의 즐거움과 가족과 함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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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에는 어린이날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슈퍼히어로와 함께하는 어린이날 콘서트’에 총 400명의 고객을 초청할 예정이며 하반기에도 다양한 문화 예술 및 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앞서 더클래스 효성은 고객 초청 골프 대회, 미식 체험 이벤트를 비롯해 해외 여행 초청 등 다양한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제안 외에도 가족과 함께하는 시승, 교육 체험프로그램 등을 운영해왔다. 하반기 고객 대상 체험 행사 외에도 국내 문화 예술 발전을 위한 공연 예술 지원 등에도 후원해 나갈 방침이다.
배기영 더클래스 효성 대표는 “바쁜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문화와 공연을 통한 재충전 및 가족이 함께 여가를 보낼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안할 예정”이라며 “서비스를 통한 고객 만족을 넘어 즐거움과 건전한 여가를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감성적 서비스도 함께 선사할 것이다”고 말했다.
/박성호기자 jun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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