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는 지난 7일 브라운더스트를 북미·유럽에 출시했고, 일본·대만에서는 시즌2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이수민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브라운더스트는 출시 직후인 지난 10일 현재 미국 구글플레이 다운로드 순위 45위, 매출 순위 116위를 기록 중이며, 일본에서도 업데이트 직후 iOS 매출 순위가 역대 최고인 11위까지 올랐다”며 이 지역에서 순위 상승세가 지속된다면 향후 실적 기여가 가능하다”고 평가했다.
이 연구원은 “하반기부터 블레스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신작게임의 출시가 예정돼 있다”며 “모바일은 각각 2개의 개발사에서 개발 중이고, 콘솔 버전은 반다이남코아메리카가 퍼블리싱을 담당하는 데, 3개 게임 모두 올해 이익에 기여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신한금융투자는 네오위즈가 1·4분기 매출 585억원, 영업이익 66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양사록기자 saro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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