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메딕스의 주가는 12일 오전 10시 08분께 전 거래일 대비 5.65% 상승한 3만1,800원에 거래 중이다.
휴메딕스의 주가를 끌어올린 요인은 지난 8일 휴메딕스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1회제형 골관절염치료제 ‘휴미아주’에 대한 품목 허가를 취득했다는 소식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휴메딕스 측은 휴미아주에 대해 “기존 동일 제제의 치료제들이 1주 1회씩, 3회 또는 5회를 투여해야 약효가 지속되던 것과 달리 1회 투여만으로 6개월간 약효가 지속되는 것이 특징”이라며 “올 상반기 내 ‘휴미아주’의 보험 약가를 획득하고 국내 출시를 추진할 것”이라고 향후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이소연기자 wown9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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