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PA는 2011년부터 8년째 진행 중인 예보의 대표 산학 협력 프로그램이다. 예금보험공사 직원이 대학교에 직접 방문해 상경계 대학 수업시간에 예금보험제도, 금융권역별 주요 이슈와 현안, 예금보험공사 채용제도 등을 강의한다. 지난해에는 상반기 4회, 하반기 5회가 열렸으며, 올해 지방 소재 대학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참여를 원하는 대학은 오는 26일까지 이메일이나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예보 관계자는 “앞으로도 정부의 지방인재 육성 등 사회적 가치 실현 정책을 적극 지원하는 한편 프로그램 만족도 조사 등을 통해 대학생의 요구사항을 반영해 해당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지윤기자 lucy@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