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증권은 글로벌 우량주 및 고배당주에 투자하는 피델리티 글로벌배당인컴펀드를 추천한다.
단일국가나 지역에 집중투자할 경우 변동성이 크게 확대되는 시기에 손실을 피하기 힘들 수 있어 장기 투자 시에는 단일 국가보다는 글로벌 국가에 다양하게 투자하는 것이 중요하다.
피델리티글로벌배당인컴펀드의 경우 경기 싸이클에 관계없이 꾸준히 높은 배당 여력을 지닌 글로벌 배당주에 투자하여 안정적 인컴 수익을 추구하는 펀드로 하락장에서도 다른 주식형 펀드 대비 안정적 방어 성향을 보인다는 것이 특징이다. 펀드 내 포트폴리오를 보면 지난해 말 기준으로 보유 종목 또한 배당이 높은 ‘DIAGEO PLC(4.2%)’와 ‘PROCTER & GAMBLE CO (4.1%)’가 가장 많이 편입되어 있으며 업종별로는 금융(20.2%), 헬스케어(17%), 필수소비재(14.6%) 정도로 산업 간 비중 배분도 적절히 분산되어 있다. 국가별로는 미국(29%), 영국(18.7%), 스위스(8.1%)로 선진국 위주로 골고루 분산투자가 되어있다.
지난해 하락장에서도 안정적으로 성과를 잘 방어하며 현재 1개월 2.45%, 6개월 3.5%, 1년 8.38%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현대차증권 관계자는 “피델리티글로벌배당인컴펀드는 변동성 확대 국면에서도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에 장기적 관점에서 올해 가장 적절한 상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양사록기자 saro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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