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조와 시트로앵, DS오토모빌의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가 노후경유차 교체 시 최대 100만원을 추가 지원하는 ‘노후 경유차 신차 교체 지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정부는 2008년 12월 이전 신규 등록된 노후경유차를 말소하고 전후 2개월 내에 신규 승용차를 구입하는 고객들에게 최대 143만원의 세금 감면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여기에 개별소비세 인하 혜택을 포함하면 모델에 따라 126만~209만원의 감면 혜택을 받는다.
여기에 한불모터스는 푸조 308과 2008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그리고 시트로엥 그랜드 C4 스페이스투어러를 구입하는 고객들에게는 100만원, 푸조 508과 3008 SUV, 5008 SUV, 시트로엥 뉴 C4 칵투스, 그리고 DS 7 크로스백 구입 고객들에게는 50만원을 추가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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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PSA그룹은 현재 모든 디젤차에 필수적으로 탑재되는 DPF(Diesel Particulate Filter, 디젤 미립자 필터)를 최초로 세상에 공개한 바 있으며, 2013년부터 모든 디젤 차량에 PSA그룹의 혁신적인 기술력으로 개발한 SCR(Selective Catalytic Reduction, 선택적 환원 촉매 시스템)과 DPF를 기본으로 적용했다.
또 새로운 기준 도입 이전인 2016년에 자동차 업계 최초로 실제 주행 환경 조건에서 테스트를 진행했으며, 현재까지 푸조, 시트로엥, DS 등 1천여대가 넘는 모델들의 연비와 질소산화물(NOx) 및 입자 개수(PN) 배출량 데이터 등의 결과를 각 브랜드의 웹사이트를 통해 공개해 투명성을 입증해 오고 있다. 현재 판매되고 있는 모든 2019년형 모델은 유로 6.2 기준에 충족한다.
/박성호기자 jun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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