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영등포구가 중장년·경력단절여성을 대상으로 하는 취업교육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모집분야는 일반경비와 요양보호사 자격증 취득이다. 3월과 6월, 10월 등 세차례에 걸쳐 진행되는 일반경비 분야에서는 경비업법, 범죄 예방론, 시설경비실무, 신변보호실무 등을 배우게 된다. 요양보호사 자격증 취득 과정은 다음달 1일부터 5월13일까지 진행되며 응급처치기술 등의 이론을 습득한 뒤 노인요양시설에서 실습도 실시한다. 일반경비 과정은 14일까지, 요양보호사 자격증 취득과정은 21일까지 영등포구일자리플러스센터를 통해 모집하며 교육 수료 후에는 지역 기업·기관과 협력해 취업지원도 이뤄진다./김정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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