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록호 연구원은 “올해 북미 고객사의 스마트폰 출하량이 전년 대비 5% 감소해 올해 상반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8% 감소할 것”이라면서도 “OLED 비중 확대와 신규 부품 공급 가능성, 폴더블 스마트폰 출시에 따른 RF-PCB의 탑재 개수 증가 등으로 하반기 실적 전망치는 상향 조정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PER 6.65배로 밸류에이션 매력이 여전히 높다”며 “올해 2분기 폴더블 스마트폰 출시와 하반기 중 추가 모델 공개 가능성을 생각하면 긍정적인 상황”이라며 “ 주가 하락 시마다 매수로 대응하는 전략이 유효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소연기자 wown9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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